[현장연결] 박범계 "윤총장과 앞으로 관계 인사청문회서 밝힐 것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구성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.
서울고검에 마련된 사무실에 첫 출근했는데요.
현장 보시겠습니다.
[박범계 / 법무부 장관 후보자]
각오랄 게 없고요. 이곳 서울고검청사에 저의 인사청문을 위한 준비단 사무실을 이곳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그래서 사무실을 이곳에 마련한 이상 여러 법조기자님들께 그렇게 인사드리는 게 마땅하고 또 우리 준비단 단장을 비롯해서 여러 관계자들을 상견례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.
[기자]
앞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계를 좀 어떻게 설정하실 건지 여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것 같은데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.
[박범계 / 법무부 장관 후보자]
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인사청문을 준비하고 청문회장에서 말씀드린 대로 하겠습니다.
[기자]
법무장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비판이 나오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.
[박범계 / 법무부 장관 후보자]
그 질문도 잘 준비해서 청문회장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[기자]
내년 1월 인사에 대해서 염두에 두신 게 있으십니까?
[박범계 / 법무부 장관 후보자]
거기까지 생각할 그런 겨를이 없습니다. 여러분,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 인사 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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